앞으로 해야 할 단계별 목표들.
1. 개발의 재미에 빠질 계기를 만들자.
a. 생활코딩: WEBn
WEB - 생활코딩
2018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10일동안 코딩야학 4기가 시작됩니다. 혼자 공부하지 마시고, 함께 공부해보세요. 현업의 엔지니어들이 기술지원과 상담을 해드리고, 완주하신 분들께는 수료증도 드
opentutorials.org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만든 강의로 눈높이가 비전공자에게 맞추어져 있어서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그러나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가는 강의는 아니므로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HTML, CSS와 같은 언어 한 가지 정도는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b. 노마드코더: 클론 코딩 시리즈
Nomad Coders
% Complete
academy.nomadcoders.co
노마드코더의 클론 코딩 시리지는 실존하는 서비스들을 따라 만들어보는 강의다. 클론 코딩을 통해 웹 또는 앱 개발에 대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개발이 무엇인지 모른 채 Java 문법부터 차례대로 공부하는 것보다, 가벼운 프로그램을 따라 만들어 보는 것이 재미를 느끼기에 수월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클론 코딩의 결과를 본인의 결과물이나 실력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따라 친다면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c. Edwith: 부스트 코스
[부스트코스] 웹 프로그래밍 강좌소개 : edwith
- 부스트코스
www.edwith.org
Edwith 부스트코스는 Naver에서 신입 개발자를 교육할 때 사용되는 과정이며, 누구나 무료(일부 유료)로 수강할 수 있다. 웹 프로그래밍의 경우 HTML, CSS, Java 같은 기본 문법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입문자 입장에서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기초 강의들을 병행하며 이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천천히 진행한다면 웹 개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익힐 수 있어서 좋다. 무리한 강의를 선택하는 것을 옳지 않다. 이제 막 입문한 새내기 개발자들은 흥미가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선택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운영체제, 자료구조와 같은 CS 과목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2. 실무를 위한 강의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3. 숙제 같이 지겨운 강의보다, 쉽고 즐겁게 따라할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한다.
2. 사고방식의 전환
'두루뭉술'한 사고방식이 문제 해결에 있어서, 개발을 마주하는데 있어서 치명적이다. 특히 개발 과정에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하나의 덩어리로 보는 습관이 있는데, 문제를 하나의 덩어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계로 세분화 하여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만 하다러도 해결책을 발견할 확률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수학적으로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론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문제 풀이와 오답 분석이 중요하다. 문법을 보고 습득했으면 코드를 직접 짜보고,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학습해야 한다. 즉, 오답 분석을 통해 풀이 과정 중 어느 단계에서 풀이가 틀렸는지 찾는 것이 개발에서의 '디버깅'과 같다. 개발자의 실력 차이는 디버깅 능력 차이에서 확연하게 드러난다. 때문에 위와 같이 수학하듯이 공부하고 엔지니어처럼 문제를 쪼개서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댓글